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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BTS)의 대박
    카테고리 없음 2020. 1. 30. 03:59

    예전에 방탄소년단의 트렌드가 믿어지셨나요?"라는 제목의 글을 포스팅했는데 방탄소년단이 많은 것 같네요. 하나, 주일 만에 조회 수가 2,300이 넘어 갔어요!!


    잠깐, 하나의 가족으로 하겠습니다. '방글라데시'라는 본에라에서 뛰어난 그룹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유튜브를 통해 대한민국에 알려졌고 대한민국에 많은 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 그룹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요제에 본인과 뮤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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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여러분들은 방글라데시가 어디에 있는 본인인지도 잘 모를 거예요. 저도 별로 관심이 없기 때문에 어떤 본인인지 알 수 없습니다. 아무튼, 이 그룹이 유행하고 있다고 해서 한국에 왔을 때 많은 한국 팬들이 모이는 상상을 할 수 있는 건가요?


    이른바 백인(Caucasian)이라고 불리는 서양인은 잠재적으로 인종우월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이 외부에 나타날 때 우리가 인종주의(racism)라고 비난하기도 합니다. 이런 우월의식이 백인들만 가진게 아닙니다. 우리도 은근히 흑인이 나쁘지 않아요.동남아 사람들에게 이런 의식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이런 의식의 영향이 없다고 해도, 서구권의 여성들에게 아시아 남자들의 인상은 1반 적과 운동에는 취미가 없고 체격은 작고 소심하고, 공부만 하는 1종의 "nerd(선생님, 지루한 공부만 하는 사람), geek(하나에 빠진 괴짜)" 같은 벌썬가가 강할 것이다.서구권 여성들의 개인 취향을 보면 '남성다움'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빠른 턱선, 예쁜 얼굴보다는 남성의 사각턱(더군다나 여성의 얼굴도 각진 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거친 수염, 큰 손등등...'남성다움'이 다른 무엇보다도 우선시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영상으로 자신 온 배우들은 물론"아주 x 100 잘생겼지만"그 어떤 여성에게도 어필할수록 남성적인 매력도 했다 강하고 있다.


    아시아 남성에 대한 고정적인 이미지는 일종의 장벽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벽은 보는 것보다 단단하고 또 높은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5년 사이에 변화가 그와잉타그와인지 있는 것이 보인다. 이런 벽에 구멍을 낸 것이 이병헌이 과인과 같은 아시아계 영화배우라고 할 수 있다면 이 벽을 아예 무시한 것은 방탄소년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방탄소년단의 인기에 대해 놀라는 부분은 바로 이 부분이다. 솔직히 싸이(Psy)의 인기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음악가의 재미도 있고 가수자체도 재미있는 사람이고 또 영어를 잘해서 해외에서도 좋아하고 감도 있는 스토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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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은 저희가 평소에 봐왔던 전형적인 보이그룹의 모습입니다. 방탄소년단의 리더인 RM은 싸이처럼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를 편하게 쓸 정도지만 적어도 방탄소년단의 외향은 아시아 남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남성성을 뿜어내지는 않습니다.


    이런 [인종적?] 취향은 굉장히 변덕스러운 부분이에요. 하지만 최근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이런 '아시아 남성의 지위지벽'을 단숨에 무너뜨려버린 것처럼 보입니다. 제가 방탄소년단 영상을 보면서 가장 놀라는 부분은 바로 이 부분입니다.그만큼 방탄소년단의 음악, 춤, 매력이 다른 부분을 압도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어디까지 변화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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